아트 프로젝트


빛의 벙커 "Bunker de Lumieres"

구스타프 클림트 & 훈데바르트 바서

Gustav Klimt & Friendernsreich Hundertwasser

빛의 벙커 Bunker de Lumieres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 아트 아미엑스(AMIEX,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는 관람객에게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전시입니다. 전시장에 입장하는 순간, 관람객은 수십대의 빔프로젝터와 스피커에 둘러싸여 거장의 작품과 음악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전시장 곳곳을 자유롭게 돌며 작품과 내가 하나되는 경험을 하는 것이 아미엑스 전시의 특징입니다. 프랑스에서 문화유산 및 예술공간 운영에 독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Culturespaces 社가 2009년부터 개발해온 아미엑스는 2012년 프랑스 남부 레보드프로방스 지역의 폐채석장을 개조해 ‘빛의 채석장(Carrières de Lumières)’이란 이름으로 첫 선을 보였습니다. 빛의 채석장의 성공에 이어 2018년 4월, 파리 11구의 낡은 철제주조공장에 ‘빛의 아틀리에(Atelier des Lumières)’를 오픈했으며 동시에 파리 예술 트랜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2018년 11월, 프랑스 외 최초로 제주 성산 숨겨진 통신벙커에서 아미엑스 ‘빛의 벙커(Bunker de Lumières)’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2018. 11. 16 - 2019. 10. 27

@ 빛의 벙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


kt가 1990년부터 사용해 왔던 '해저 광케이블 관리 시설'이 '빛의 벙커'로 재탄생


제주 서귀포시 성산에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로 오랜 시간 외부에 알려 지지 않은 비밀 벙커가 있습니다. 이곳은 본래 국가 기간 통신망을 운용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입니다. 축구장 절반보다 큰 900여 평 면적의 대형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임에도 불구하고 흙과 나무로 덮어 산자락처럼 보이도록 위장되었습니다.


빛의 벙커는 1층 단일 건물로 가로 100m, 세로 50m, 내부높이 5.5m에 달하며 내부에는 넓이 1제곱미터의 기둥 27개가 나란히 있어 공간의 깊이감을 한층 살립니다. 자연공기 순환방식을 이용해 연중 16℃의 쾌적한 온도를 항상 유지하고 있어 내부에 벌레나 해충이 없습니다. 절대 소리차단으로 방음효과가 완벽하여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AMIEX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전시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 국가기간 통신시설이 제주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가 될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 Bunker de Lumieres)로 다시 태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