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프로젝트


최소리 미술전시 초대전

최소리 미술전시 초대전

소리를 본다, Frequency



전시기간.  2017.11.18 - 11.30

전시장소.  금보성아트센터

전시주관.  AMC. Art Meets Commerce / (주)SRHNC

전시후원.  (주)로케르글로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와 에너지에는 각기 그들만의 소리가 있다고 설파하는 최소리의 개인전 <Frequency>가 금보성아트센터에서 11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린다.

소리에 미쳐 음악인으로서는 최고의 퍼커셔니스트라는 인정을 받은 최소리. 세상의 모든 물체와 에너지가 내뿜는 소리들은 항상 우리 곁에 떠돌고 있지만 누구나 그 소리를 인식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오랫동안 이러한 소리를 찾아 세상에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싶어 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이런 세밀한 메시지와 소리의 파동을 분명 그는 느끼고 감지했을 것이다.

최소리가 그린 연주 악보에는 음표가 하나도 없다. 오선지도 아닌 백지 위에는 알 수 없는 진동과 파장들만 표기되어 있을 뿐이다. 그가 듣고 느낀 소리들은 이렇게 작은 진동수(Frequency)로 전달되고 이해되었을 것이다.

최소리 작가는 음악으로 전달하던 소리에 대한 깊고 고집스러운 탐구를 이제 미술의 영역으로 옮겨왔다. 이번 개인전은 그가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악기도 캔버스도 아닌 동판을 두드려서 만들어 낸 소리를 '보여 주는' 전시이다. 드럼 대신 금속판 위에서 스틱과 북채를 두드려서 연주를 만들고 색을 입히는 과정을 통해 그가 한 곡씩 완성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헤비메탈 그룹 <백두산>의 드러머로 활동하며 신비롭고 깊이 있는 타악 연주를 구사해 최고의 퍼커셔니스트라는 평가를 받았던 타악기 연주자, 최소리의 미술전시회 "소리를 본다 Seeing Sound - FREQUENCY"가 강렬한 오프닝 공연을 필두로 지난 18일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시작되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와 에너지에는 각기 그들만의 소리가 있다고 설파하며 소리에 미쳐 살던 최소리 작가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악기도 캔버스도 아닌 금속판을 두들겨서 만들어 낸 소리를 '보여 주는' 미술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 최소리가 그 동안 음악으로 전달하던 소리에 대한 깊은 연구를 미술의 영역으로 옮겨 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드럼 대신 금속판을 스틱과 북채로 두드려서 연주하고 색을 입히는 과정을 통해 완성된 약 200여 점의 곡(작품)들로 금보성 아트센터 전관을 가득 채웠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500여 명의 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으며, 다양한 축하 공연과 최소리 작가의 작품 해설과 함께 소리를 보여 주는 기념 공연이 펼쳐 졌다. 오프닝에서 최소리 작가는 10년 전에 열었던 개인전에서 내공을 다지고 10년 후에 다시 전시를 하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이번 전시는 10년 전 자신과의 약속이었음을 밝혔다. 하지만 아직도 소리를 듣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미술 작업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전시는 금보성 아트센터 전체 층에 1관(B2F) Memories, 2관(B1F) Another Beat, 3관(1F) Seeing Sound, 4관(2F) Sound*Shadow 등의 주제를 가지고 구성되었다.


특히 4관에 설치된 설치 작품 "Sound *Shadow"는 최소리 작가의 모든 것이 들어 있는 종합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가 직접 두드림으로 완성한 메탈 작품들이 화려한 조명을 받아 빛을 투과시키고 그림자를 만들어 냈고, 직접 연주한 배경음악과 그가 구축해 온 음악과 미술이 결합된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 마케팅 전문기업인 AMC(Art Meets Commerce)와 (주)SRHNC의 공동주관으로 종로구 평창동 소재 금보성 아트센터에서 휴일 없이 무료관람으로 30일 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