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 gallery art PROJECT

일랑 이종상 독도 캘린더

일랑 이종상 화백

EDUCATION


1963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동국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졸업(철학박사)

PRIZE


1962  제1회 '신인예술상 최고 특상' 수상 / 제11회 국전 '내각수반상' 수상

1963  제12회 국전 '문교장관상' 수상(문교부)

2003  '은관문화훈장' 서훈(대통령, '03)

2008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사.한국언론인협회)

2010  '건국포장' 4.19혁명 국가유공자(대통령 '10)

2015  제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실천대상' (광복70주년 8.15경축)

SOLO EXHIBITION


1977  동산방 초대 '이종상 독도진경전' 최초 독도 화가 개인전

1990  프랑스 그랑빠레 'FIAC' 초대 최초 '꼬레' 부츠 이종상 개인전

1995  백남준 기획 베니스비엔날레 'THE TIGER'S TAIL' 합동 개인전

1998  프랑스 문부성 초대 '루브르미술관 까르젤 설치벽화' 개인전

2007  대전시립미술관 초대 '한국현대미술 거장-이종상' 개인전 

등 23회

GROUP EXHIBITION


1997  '세계 80인 화가전' 초대작가, Enrico Navarra, 파리

2003  '제1~2회 북경비엔날레' 초대작가, 북경박물관

2006  '광주비엔날레 열풍변주곡' 초대 개인전, 광주시립미술관

2011  '한국현대미술 3인전(김환기,이우환,이종상)' 메트로폴리탄 등

560회 

career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서울대학교 12, 13대 박물관장 겸 초대 미술관장

현행 5만원권, 5천원권 화폐영정작가

now


서울대 명예교수협의회 이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독도문화심기운동 본부장

한국벽화연구소 소장

4.19혁명동지회 회원

일민,고촌 문화재단 이사

(사)평창문화포럼 명예이사장

남북평화미술전 조직위원장

editor's note


문화의 중요성, 그리고 40년 뚝심

역사와 의식 '독도 문화심기 운동'

"꼭 총칼을 들어야 나라를 지키나? 붓으로도 지킨다!"


이 화백은 독도가 고지도에 있느냐 없느냐를 내세우며 역사적 자료로 독도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화로 독도를 지키는 것이 파장이 클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는 말 한다 "고지도의 어버이는 산수화 중 계화(계화)에 다름 아니다"라고. 일본은 물론 전세계 전시장에서 독도의 진경(진경)을 그려 명제를 한국의 'DOKDO'로 붙여 '우리 땅'으로 에술작품화 시키면 저들은 같은 섬을 다케시마라는 이름으로 영원히 그릴 수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통쾌했다고 한다. 그래서 1977년 당시 최순우 관장과 상의해 화가 최초로 단신 독도에 입도하여 많은 진경작품을 그려 기행문을 경향신문에 발표하며 동산방 초대로 '이종상 진경전'을 열고 독도문제화심기운동을 전개한다. 독도 스카프를 만들어 도쿄 신주쿠에서 전시한 것이 매진되어 '독도교주'라는 별명 이외에 '독도를 팔아 먹은 사나이'라는 역설적인 찬사도 받았다. 5년 후 가수 정광태가 부른 "독도는 우리 땅"이 대 유행을 하면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독도를 어떻게 문화로 지키느냐?"며 흉을 보던 때가 어제만 같은데 지금은 독도문화심기운동이 보편화 된지 오래다. 지금도 울릉도의 독도박물관과 서울 동북아역사재단 빌딩 지하의 독도체험과에 가보면 이화백의 당시 도록과 독도를 상징하는 작품이 진열돼 있는데 일본인 들이 많이 다녀간단다. 그는 지금도 '독도문화심기운동본보' 대표와 전국 60인의 '독도문화의병대' 대장으로서 국토지킴이의 NGO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출처. 주간인물(weeklypeople) www.weeklypeop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