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까예하는 과장된 비율로 쪼그리고 앉은 큰 눈을 가진 캐릭터가 자주 등장하여 바로 알아 볼 수 있는 비유적 작품 덕분에 예술계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작가의 작업은 회화, 조각, 종이 작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디션 작업 및 상품에 걸쳐 있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뉴욕, 파리, 홍콩 등 주요 도시의 갤러리에서 선보였으며, 스페인 전역 많은 공공 컬렉션에서 그의 작품을 많이 소장하고 있다.
2021년 3월, 까예하의 작품은 2차 시장에서 800만 홍콩달러, 즉 100만 달러에 판매되었다.
하비에르 까예하는 개인적인 경험과 어린 시절의 추억을 바탕으로 상징적인 캐릭터를 만들지만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직접 설명하는 것보다 관찰자가 자신만의 해석으로 작품을 ‘마무리’하게 하는 것을 선호 하고 있다.